19세 이상완결스릴러·공포·추리긴장된차가운재치 있는비정기

8조 해킹한 정찰총국 막내 해커

8조를 턴 막내의 다음 표적, 보안팀장은 대학 선배의 선배였다

금나율@geumnayul
20화·조회 1.5만·저장 447·완독률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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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2026년 10월 30일 새벽⁠, 중국 선양의 위장 무역회사 사무실⁠. 정찰총국 막내 해커 리명길은 바이낸스에서 이십 분 만에 8조가 빠져나가는 화면을 지킨다⁠. 아침 보고를 마친 상관 황금철 상좌가 첫 단독 임무를 내린다⁠. 서울 강남의 거래소 가람엑스에서 연말까지 「⁠미사일 한 발 값⁠」을 채우지 못하면 평양의 가족이 지방으로 간다⁠. 가람엑스 보안팀장 김옥화는 열다섯 해 전 남으로 온 김책공대 출신이다⁠. 개발자에게 온 가짜 이직 제안 속 코드에서 옥화는 자기가 대학에서 가르치던 버릇을 알아본다⁠. 옥화가 답장에 숨겨 보낸 신호를 받은 명길은 임무를 망칠지 끝낼지 골라야 하고⁠, 싸움은 국정원과 FBI⁠, 중국 공안이 얽힌 추적전으로 번진다⁠. 19세 이상 · 완결

작가의 창작 노트

장르
스릴러·공포·추리 · 1020 · 사회고발

2026년 10월 바이낸스에서 8조가 빠져나갔다는 기사를 읽다가 가짜 면접관이 사생활 사진까지 보여 주며 친해졌다는 대목에서 멈췄습니다⁠. 사진을 고른 손은 누구였을까 궁금했습니다⁠. 보도된 사실은 기사대로 따랐고 수법은 보도된 데까지만 썼습니다⁠. 리명길·황금철·김옥화와 가람엑스는 지어낸 사람과 회사입니다⁠. 웃음은 평양 시간으로 점심 약속을 잡는 선양 사무실에 맡겼고⁠, 아픈 자리는 양쪽 다 가족을 걸고 키보드 앞에 앉는다는 데 두었습니다⁠.

이 작품은 원작의 인물·설정·문장을 사용하지 않은 독립 창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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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화 · 평균 5,395자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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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린독자2026.11.06· 19화

    열 걸음 세는 장면에서 같이 숨을 참았어요. 공안이 하품하는 순간 진짜 소리 지를 뻔했습니다. 「돌아보면 사장이 아직 거기 있을까 봐, 혹은 없을까 봐」 이 한 줄에 금철 사장과의 시간이 다 들어 있네요.

    • 금나율작가2026.11.06

      붉은 배지를 받아 간 사람은 금철이었어요. 마지막 화는 옥화의 눈으로, 문 안으로 들어간 명길을 맞이합니다.

  • 창가자리2026.11.06· 2화

    다정한 이직 제안 첨부 파일에서 옛 버릇을 알아보는 옥화 팀장 소름이었어요. 그 와중에 재하 씨가 「망고는요?」 묻는 데서 웃음 터졌고요. 마지막에 「banryong」 치는 장면에서 판이 뒤집히는 느낌이 왔습니다.

    • 금나율작가2026.11.06

      옥화는 그 이름을 2007년 교실에서 처음 봤어요. 반룡산 이야기가 바로 다음 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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