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완결판타지재치 있는따뜻한긴장된비정기

던전 급식 조리사

갑옷 입은 헌터도 이 급식소에선 줄부터 선다

윤바로@yunbaro
10화·조회 1.5만·저장 346·완독률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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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2027년 봄⁠, 서울 성수동 지하 7층 던전 입구의 공략대 급식소⁠.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열다섯 해를 일한 엄태분이 길드 「⁠청운⁠」의 전속 조리사로 첫 출근한다⁠. 재무이사 반도윤은 끼니 단가 사천 원과 몬스터 고기를 내민다⁠. 적자가 나면 헌터 이백 명이 길에 나앉는다는 숫자가 도윤의 손에 있다⁠. 첫 주에 태분은 보라 비늘 멧돼지 고기를 잘못 익히면 헌터가 사흘 동안 마력을 못 쓴다는 것을 알아낸다⁠. 신입 헌터인 아들 준기는 엄마 밥을 먹고 던전에 내려가야 하고⁠, 엄마 편을 들면 길드에서 눈 밖에 난다⁠. 다툼은 배식 줄에서 길드 이사회로⁠, 협회 공청회로 번지고⁠, 보스 공략 날 아침 태분은 국 대신 다른 것을 끓인다⁠. 19세 이상 · 완결

작가의 창작 노트

장르
판타지 · 3040

학교 급식실 조리사들은 수백 명 밥을 세 시간 안에 내면서도 고기 속 온도를 재는 일을 건너뛰지 않습니다⁠. 그 손을 던전 입구로 옮기면 갑옷 입은 헌터도 식판 든 학생이 됩니다⁠. 웃음은 헌터에게 「⁠식판 똑바로 들어⁠」를 외치는 태분과 고무장갑 색에 마음을 빼앗긴 은퇴 방패잡이에게 맡겼습니다⁠. 아픈 자리는 반도윤의 숫자에 두었습니다⁠. 사천 원은 인색한 사람이 지어낸 숫자가 아니고⁠, 이백 명의 월급에서 거꾸로 나온 숫자입니다⁠.

이 작품은 원작의 인물·설정·문장을 사용하지 않은 독립 창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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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화 · 평균 5,415자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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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귤까는중2026.11.06· 9화

    보스 공략 날 국 대신 비늘차라니. 도윤이 한 잔이라도 85도 안 되면 아무도 안 마신다고 조건 거는 거 너무 도윤다웠어요. 준기가 무전으로 엄마 지시 받으면서 바람 속에서 차 우리는 데서 울컥했습니다.

    • 윤바로작가2026.11.06

      엄마가 버너 앞에 못 가니 목소리만 내려보낸 날이었어요. 무전이 끊긴 다음 일은 마지막 화에 있습니다.

  • 라면은세개2026.11.06· 2화

    고기는 완벽하게 익혔는데 범인이 콩나물무침이라니요. 보존식 통 하나씩 뒤지는 장면에서 급식실 일 해 본 사람은 다 끄덕였을 거예요. 생고기 장갑 그대로 무쳤다는 데서 소리 질렀습니다.

    • 윤바로작가2026.11.06

      급식실에서 제일 무서운 건 늘 사소한 손 하나예요. 85도 삼 분을 찾아낸 태분이 그 숫자를 어디까지 지키는지 계속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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