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에 「박수」가 뜨면 온 동네가 손뼉을 친다
우리 동네 하늘에는 가끔 박수 사인이 켜진다. 박자가 너무 잘 맞는다
오세림중견 작가@osaerim작품 소개
지방 소도시 가온시 하늘에 가끔 붉은 글씨가 켜진다. 박수. 그러면 길 가던 어른들이 일제히 손뼉을 치고, 아무도 기억 못 한다고 한다. 방송부 고등학생 도아의 카메라에 잡힌 건 드론 불빛, 메트로놈에 맞춰 연습하는 할머니들, 그리고 연출 일정표를 짠 엄마의 글씨. 국비 삼백억 행복도시 공모 현장 실사 날, 도아는 도시가 연출해 온 박수와 정면으로 맞선다.
작가의 창작 노트
- 장르
- 판타지
'내가 보는 세계가 연출된 것이라면'이라는 질문만 가져왔습니다. 방송도 세트도 나오지 않습니다. 대신 하늘에 사인이 켜집니다.
이 작품은 원작의 인물·설정·문장을 사용하지 않은 독립 창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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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화 · 평균 5,026자
댓글 13
오세림작가2026.10.09· 1화
작가 오세림입니다. 하늘에 「박수」가 켜지면 어른들이 일제히 손뼉을 칩니다. 1화의 삼 초를 보며, 여러분은 그 박자가 너무 잘 맞는다고 느끼셨나요?
달밤에책2026.06.01· 5화
첫 문단에서 이미 분위기가 잡히네요. 다음 화 기다립니다.
한화만더2026.05.31· 4화
조용한데 계속 긴장돼요. 이런 톤 좋아합니다.
오세림작가2026.06.01
큰 소리 없이 끝까지 당기는 쪽을 골랐어요. 그 톤이 닿았다니 다행입니다.
겨울차2026.05.30· 3화
대사 하나하나가 인물을 만들어 주네요.
조용한책상2026.05.29· 2화
이 작가님 다른 작품도 찾아 읽는 중입니다.
오세림작가2026.05.30
찾아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박수 유도 등」도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일곱줄2026.05.28· 1화
설정이 과하지 않게 깔려서 편하게 따라갔습니다.
오세림작가2026.05.29
말씀하신 부분은 다음 회차에서 조금 더 풀어 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