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aerim
따뜻한 이야기. 대사를 오래 고칩니다.
웃긴데 조금 쓸쓸한 걸 좋아합니다.
4편
옥상 동아리
우리 회사 옥상에는 정원 세 명짜리 동아리가 있다
박수 유도 등
우리 동네 하늘에는 가끔 '박수' 사인이 켜진다
규칙이 매일 바뀌는 민원실
어제 통과된 서류가 오늘은 반려된다
마감 시간에 오는 사람
문 닫기 십 분 전에만 오는 손님이 있다
2편
12층에서 내려다보면
위에서 보면 다 비슷해 보인다는 말이 제일 무서웠다
고양이 상담소 영업일지
남의 연애만 십 년째 정리해 준 상담사에게 생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