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
@neowanamedia
완결
6편
독자와의 대화
작품에 궁금한 것을 묻고 작가가 답했습니다
우산없음 · 보라카이 윈드서핑 7화 · 2026.11.02
등번호 77 달고 물에 한 번도 안 들어간 민하가 시상식에 서 있는 장면은 웃긴데, 은비가 손잡이 커버라는 말을 듣고 이수를 돌아보는 데서 숨이 막혔어요. 신양 바람이 착하지 않다는 말이 계속 걸려요.
이수작가 · 2026.11.02
은비는 바다를 아는 사람이라 한 번 보면 알아요. 신양은 성지가 아니라 신양이라는 말을 대근이 조금만 더 오래 들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라면은세개 · 보라카이 윈드서핑 2화 · 2026.11.02
밥 안 먹는 주인공은 3권까지 간다는 대여점 육 년의 감에서 빵 터졌어요. 중학생들이 밥 먹는 장면에서 라면 끓이러 가서 국물이 묻는 거라니, 저 그 중학생이었네요?
이수작가 · 2026.11.02
민하의 감은 끝까지 잘 맞아요. 대여점 카운터에 붙은 드라이 슈트 사진도 아직 떼지 않았답니다.
한화만더 · 국토횡단 패러글라이딩 7화 · 2026.11.02
회수차 퍼지고 보람이 트럭 기사님께 망한 회사, 골동품, 국내 기록까지 다 설명했는데 결국 양배추 한 망만 받는 데서 소리 내서 웃었어요. 메모에 양배추 아저씨 감사합니다는 왜 쓰는 거예요?
이수작가 · 2026.11.02
보람은 고마운 사람 이름을 꼭 적어 둬요. 이름을 몰라서 양배추 아저씨가 됐고요. 양배추 한 망은 강릉까지 차에 같이 갑니다.
밤산책 · 국토횡단 패러글라이딩 2화 · 2026.11.02
썰물 물길마다 불이 켜져서 갯벌이 핏줄처럼 빛난다는 대목에서 한참 멈췄어요. 초경량 비행기들 다 내려앉고 하늘에 흰 날개 하나만 남는 거, 어섬 가 본 사람은 다 알아요. 그런데 오늘은 그 바다를 등지고 가야 한다니요?
이수작가 · 2026.11.02
우한도 해 질 녘 한 시간이 제일 아까웠어요. 등지고 떠나야 동쪽 바다에서 다시 해를 볼 수 있으니까요. 경포대에 닿는 시각까지 같이 봐 주세요.
단풍국 · ASI 인드라 3화 · 2026.10.25
일곱 문제에 왜 목적 칸을 비워 뒀는지 계속 궁금해요. 사람들이 정말 잊어버린 건가요?
이수작가 · 2026.10.26
잊은 게 아니라 다들 안다고 여겼어요. 그런데 아무도 적지 않으니 인드라에게는 빈칸이 됐습니다. 그 빈칸이 마지막 화까지 갑니다.
고양이발 · ASI 인드라 2화 · 2026.10.22
사라라는 이름이 살이라는 뜻이라는 게 진짜 어원인가요, 이수의 생각인가요?
이수작가 · 2026.10.23
이수가 번역가답게 붙인 풀이예요. 사전에 나오는 어원이라기보다 이수가 그렇게 믿고 싶었던 뜻에 가깝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