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류

@yuneunryu

식구를 챙기다 자기를 잃은 사람이 자기 하루를 찾는 이야기를 씁니다.

작품 3·구독 0·총 조회 4.4만

완결

3편

독자와의 대화

작품에 궁금한 것을 묻고 작가가 답했습니다

연필깎이 · 예순 살의 가출 9화 · 2026.11.01

스무하루 만에 동네가 재개발 쪽으로 한 걸음 더 가 있었다는 말이 무섭네요.

윤은류작가 · 2026.11.01

집을 비운 사이에도 동네는 움직여요. 현수막 숫자가 다음 다툼의 시작입니다.

내지담 · 구독자 십만 엄마 유튜버 9화 · 2026.11.01

털실 모자 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반찬가게에 줄 선 장면에서 울컥했어요. 구독자분들이 지키러 온 거죠?

윤은류작가 · 2026.11.01

빨강, 노랑, 연두 모자를 쓰고 온 분들이에요. 희자 씨가 영상에서 고맙다고 한 바로 그분들입니다.

소금빵 · 손주 돌봄 파업 선언 9화 · 2026.11.01

사위 작업복 솔기를 꿰매는 장면에서 파업 중인 할머니 마음이 다 보이네요. 결국 손이 먼저 가는 거죠?

윤은류작가 · 2026.11.01

손은 늘 마음보다 먼저 갑니다. 대신 이번엔 계순 씨가 꿰매면서 할 말을 하나 정해 둡니다.

좌시훈 · 예순 살의 가출 2화 · 2026.11.01

알고리즘이 가출한 줄 모르고 브이로그를 추천했다는 문장에서 웃다가 울었어요.

윤은류작가 · 2026.11.01

예순에 처음 혼자 탄 기차였어요. 휴대전화만 그걸 여행이라고 불러 줬습니다.

다시읽기 · 구독자 십만 엄마 유튜버 2화 · 2026.11.01

셀카봉은 안 내리고 고개부터 숙이는 남자, 첫 등장부터 수상했어요.

윤은류작가 · 2026.11.01

인사는 공손한데 손은 화면을 놓지 않는 사람이에요. 희자 씨도 그 손을 먼저 봤습니다.

달밤에책 · 손주 돌봄 파업 선언 2화 · 2026.11.01

토마토 바늘꽂이에 시침핀 꽂으면서 손주 기다리는 장면, 우리 엄마랑 너무 똑같아서 웃다가 찡했어요.

윤은류작가 · 2026.11.01

계순 씨 바늘꽂이는 저희 어머니 재봉틀 옆에 있던 걸 그대로 데려왔어요. 핀이 꽂힐수록 계순 씨 속도 같이 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