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예찬

@soyechan

용과 고양이와 로봇이 사람 집에 끼어든 이야기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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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3편

독자와의 대화

작품에 궁금한 것을 묻고 작가가 답했습니다

겨울차 · 세배 받는 청룡 2화 · 2026.11.06

절한 사람한테는 삼치, 안 한 큰삼촌한테는 망둥어 한 마리 ㅋㅋㅋ 이장님 방송에서 「한 집에 두 마리씩만」 나올 때 육성으로 웃었어요. 근데 연서 승진 심사 문자 보니까 마냥 웃을 수가 없네요.

소예찬작가 · 2026.11.06

용은 망둥어도 나름 고르고 골라서 떨어뜨린 거예요. 연서의 연차와 승진 심사는 대보름까지 계속 연서를 붙잡습니다.

밤산책 · 세배 받는 청룡 9화 · 2026.11.06

큰삼촌이 무릎 꿇고 이천만 원 이야기 꺼낼 때 미웠던 마음이 좀 풀렸어요. 그런데 「달이 뜨면 데려간다」를 연서한테만 말하는 건 너무하잖아요. 할머니 정말 가시는 건가요?

소예찬작가 · 2026.11.06

연서가 이번엔 아무 말도 깎지 않고 옮긴 게 저한테는 이 화의 가운데였어요. 달집 앞에서 할머니가 무엇을 말하는지는 마지막 화에 있습니다.

일곱줄 · 국회 고양이 국밥이 2화 · 2026.11.06

「대한민국 예산이 고양이 덕분에 헌법을 어겼습니다」 오만식 과장 대사 너무 웃겨요. 23:59에서 00:00 넘어가는데 금동하만 하품하는 것도요. 바다 씨 이제 본회의장으로 출근하는 거예요?

소예찬작가 · 2026.11.06

오만식은 그 말을 하고 나서 핫팩은 그대로 두고 갔어요. 바다의 새 출근지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지는 6화까지 가면 알게 됩니다.

우산없음 · 국회 고양이 국밥이 9화 · 2026.11.06

그물채 들고 다니던 오만식이 조끼 등으로 틈 입구를 막고 앉는 장면에서 울컥했어요. 시청자는 백이십만인데 의원석엔 스물셋이라니. 바다가 손가락으로 세는 거 보면서 같이 셌습니다.

소예찬작가 · 2026.11.06

백쉰한 명이 앉아야 하는 자리에 스물셋이었죠. 국밥이와 새끼 넷이 언제 처음 걸어 나오는지는 마지막 화에서 이어집니다.

윤새벽 · 명절용 대여 애인 로봇 2화 · 2026.11.06

「저는 그 말을 대본 밖에서 하고 싶습니다」에서 멈춰 버리다니요. 깍지 낀 손이 아직 따뜻하다는 줄에서 마음이 쿵 했어요. 추석 차례가 여덟 시인데 소현이 어떻게 버티죠?

소예찬작가 · 2026.11.06

해솔이 하려던 말은 대본 일곱 번째 장 맨 아랫줄에 그대로 있었어요. 차례상 앞에서 소현이 어떻게 하는지는 바로 다음 화에 나옵니다.

하리온 · 명절용 대여 애인 로봇 9화 · 2026.11.06

엄마가 마이크 앞에서 「내 약은 내가 말한다」고 할 때 박수 쳤어요. 그런데 삼억 천만 원은 너무하네요. 전세 보증금이 삼억 이천인 거 보고 계산기 두드리는 소현이 그려졌습니다.

소예찬작가 · 2026.11.06

재필에게도 직원 이백 명의 설이 걸려 있었어요. 엄마가 조끼 주머니에 넣은 약통이 마지막 화에서 다시 나옵니다.

소예찬 · 나오늘 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