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담

@mosedam

회의실과 목욕탕과 마을회관에서 벌어지는 큰일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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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3편

독자와의 대화

작품에 궁금한 것을 묻고 작가가 답했습니다

유하람 · 목욕탕 남북 회담 2화 · 2026.11.06

탐지기가 할머니 무릎에서 삐 울리는 거 너무 웃겼어요. 인공관절이죠? 정분 할머니가 한 손가락으로 찍은 「토요일물있냐」에서 빵 터졌습니다. 경호처 팀장도 나쁜 사람은 아닌데 너무 단호하네요.

모세담작가 · 2026.11.06

곽도식은 규정을 다 말한 다음에야 고개를 숙이는 사람이에요. 수요반 할머니들이 토요일에 어디서 씻는지는 다음 화에 나옵니다.

피서담 · 목욕탕 남북 회담 9화 · 2026.11.06

노란 바가지 든 할머니 열한 명이 새벽 다섯 시에 경호선 넘는 장면에서 박수 쳤어요. 그리고 마지막 「물 받아 놨어요. 41도.」에서 눈물이 났습니다. 세 번 쓸고 두 번 두드리면 될 목덜미라니요.

모세담작가 · 2026.11.06

옥자는 문산 할매에게 그 손을 배웠어요. 탕 안에서 두 사람이 마주 앉는 장면은 마지막 화에 있습니다.

지백솔 · 이장 선거에 나온 AI 2화 · 2026.11.06

노트북 앞에 번호표 돌리는데 칠 번이 이장 마누라 ㅋㅋㅋ 옥련 여사 최고예요. 「서른 해 만에 처음 표 달라고 하는구먼」 한마디에 상춘 이장 체면이 다 날아갔네요. 경운기 유세 기대됩니다.

모세담작가 · 2026.11.06

옥련 여사가 마을이에게 무슨 하소연을 했는지는 상춘도 한참 뒤에 알게 돼요. 경운기에 트로트를 싣는 날은 바로 다음 화입니다.

명지후 · 이장 선거에 나온 AI 9화 · 2026.11.06

정전된 마을에서 노트북을 경운기 나팔에 잇는 장면에서 소름 돋았어요. 이장이 몰고 AI가 외친다니. 오순 할머니 대문 앞에서 상춘이 문을 밀지 않고 손만 대고 있는 데서 숨을 참았습니다.

모세담작가 · 2026.11.06

2017년에는 상춘이 그 대문을 어깨로 밀고 들어갔었죠. 오순 할머니 이야기와 투표 결과는 마지막 화에서 이어집니다.

문채겸 · 사내 연애 적발 감사팀 2화 · 2026.11.06

책상 밑에서 손잡고 문답하는 장면 미쳤어요 ㅋㅋㅋ 받아 적는 사람이 여자친구라니. 「송년회 사진 속 여성 — 특정 불가」 적으면서 볼 빨개지는 가온이 너무 귀여운데, 녹취 파일은 결국 보냈네요?

모세담작가 · 2026.11.06

가온은 거짓말 하나만 들고 가기로 했어요. 옥경 팀장이 팔짱을 풀고 돌아본 까닭은 3화부터 하나씩 드러납니다.

마필제 · 사내 연애 적발 감사팀 9화 · 2026.11.06

대표 서류에 거짓말은 없고 한 줄이 빠져 있었다는 게 제일 무서웠어요. 마지막에 옥경 팀장이 가온 손등을 삼 초 덮는 장면에서 울컥했습니다. 사십 초가 아니라 삼 초라는 줄이 오래 남네요.

모세담작가 · 2026.11.06

사십 초는 2화 책상 밑에서 잡은 손이었어요. 마지막 화에서 가온과 준서가 어디에 서는지 확인해 주세요.

모세담 · 나오늘 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