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중BL쓸쓸한따뜻한서정적인격주

우리는 여름을 늦게 배웠다

십이 년 만에 마주 앉았는데, 먼저 물어볼 말이 없었다

윤재하신인 작가@yunjaeha
3·조회 5·저장 0·완독률 0%
첫 화 무료로 읽기

작품 소개

서울에서 팔 년을 카피라이터로 산 오재현이 아버지가 남긴 철물점을 정리하러 고향 오목읍으로 내려온다. 읍내에서 유일하게 불이 켜져 있는 가게는 열아홉까지 옆자리였던 백선우의 독립서점 「늦여름」이다. 두 사람은 같은 여름을 각자 다르게 기억하고 있다. 한쪽은 답장을 못 받았다고 믿고, 다른 한쪽은 인사도 없이 떠났다고 믿는다. 가게를 비우는 데 필요한 삼 주 동안, 십이 년 전에 하지 못한 말이 하나씩 늦게 도착한다.

이 이야기가 태어난 자리

내가 선택한 영감
오해와 자존
장르
BL

작가의 창작 노트

먼저 판단해 버린 두 사람이 서로에게 다가가는 길이라는 질문에서 시작했습니다. 오해를 사건으로 만들지 않으려고 애썼습니다. 누가 거짓말을 한 것도, 누가 나쁜 마음을 먹은 것도 아닌데 십이 년이 지나가는 일이 실제로는 더 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 이야기에는 악역이 없습니다. 편지 한 통이 한 달 늦게 열린 것뿐입니다. 두 사람을 서른에 만나게 한 것은 의도한 것입니다. 열아홉의 감정은 이름을 몰라서 못 말하고, 서른의 감정은 이름을 알아서 못 말합니다. 못 말하는 이유가 달라지는 그 자리를 쓰고 싶었습니다.

이 작품은 원작의 인물·설정·문장을 사용하지 않은 독립 창작물입니다. 본 서비스는 해당 작품의 권리자와 제휴·후원 관계가 없습니다.

이 이야기에 남긴 반응

회차 목록

총 3화 · 평균 7,336자

댓글 0

로그인하면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 보세요.

《오만과 편견》에서 출발한 다른 이야기

같은 질문에서 시작했지만, 누구도 같은 이야기를 쓰지 않았습니다.

이런 이야기라면 나는 다르게 만들고 싶다

《오만과 편견》에서 출발해, 당신만의 인물과 세계를 만들어 보세요.

나도 내 이야기 만들기
우리는 여름을 늦게 배웠다 · 나오늘 AI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