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완결스릴러·공포·추리서늘한긴장된차가운주 1회

을지로 지하, 열리지 않는 붉은 방

초대장은 한 번 거절할 수 있다. 다른 사람 이름을 적으면

한도윤중견 작가@handoyun
10화·조회 6.1천·저장 67·완독률 71%
첫 화 무료로 읽기

작품 소개

겨울마다 붉은 봉투가 온다. 한 번은 거절할 수 있다. 대신 다른 사람 이름을 적어 보내야 한다. 사진기자 임서결은 사 년 전 모르는 이름 하나를 적어 넣었고, 올겨울 거절 칸이 없는 두 번째 봉투를 손으로 받는다. 그가 적은 이름의 주인은 이 년 전 가스 폭발로 죽었고, 보험금은 한 상조 회사로 갔다. 그 딸 민소은과 함께 서결은 을지로 지하, 안에서는 열리지 않는 문 너머 붉은 방으로 간다.

작가의 창작 노트

장르
스릴러·공포·추리

'받아들여지지 못한 채 문 앞에 선 자'라는 질문을 뒤집어 봤습니다. 문 앞에 선 것이 바깥의 존재가 아니라 안쪽의 우리라면 어떨까 하고요. 그래서 초대라는 형식을 골랐습니다. 초대는 언제나 문을 여는 쪽의 동의를 필요로 하니까요.

이 작품은 원작의 인물·설정·문장을 사용하지 않은 독립 창작물입니다.

이 이야기에 남긴 반응

회차 목록

총 10화 · 평균 5,074자

댓글 10

로그인하면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한도윤작가2026.10.09· 1화

    작가 한도윤입니다. 초대장은 한 번 거절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 이름을 적으면요. 1화의 두 번째 봉투를 받은 서결의 자리에서,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셨을까요?

  • 겨울차2026.05.06· 4화

    같은 출발점에서 나온 다른 작품도 읽고 왔는데 완전히 달라서 신기했어요.

    • 한도윤작가2026.05.07

      같은 출발점이라도 붙잡는 자리가 다르면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되더라고요. 두 작품을 같이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조용한책상2026.05.05· 3화

    여기서 끊는 건 반칙 아닌가요… 잘 읽었습니다.

    • 한도윤작가2026.05.06

      죄송합니다, 다음 화에서 바로 이어집니다. 잘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겨울차2026.05.06

      이 댓글 보고 다시 읽으러 갑니다.

  • 일곱줄2026.05.04· 2화

    이 장면 묘사가 오래 남습니다. 특히 마지막 두 줄이요.

    • 한도윤작가2026.05.05

      2화 마지막 두 줄은 몇 번을 고쳐 쓴 자리예요. 오래 남았다니 고맙습니다.

  • 종이배2026.05.03· 1화

    인물이 설명 없이 행동으로 드러나서 좋았어요.

    • 한도윤작가2026.05.04

      그렇게 읽어 주시니 다음 화 쓰는 게 덜 무섭습니다.

스릴러·공포·추리 작품 더 보기

한도윤 작가의 다른 작품

이런 이야기라면 나는 다르게 만들고 싶다

당신만의 인물과 세계로 새 이야기를 시작해 보세요.

나도 내 이야기 만들기
을지로 지하, 열리지 않는 붉은 방 · 나오늘 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