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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꼴찌 소환사가 부른 건 용이 아니라 닭이었다
새벽 다섯 시, 내 닭이 울면 잠든 것들이 깬다
던전 철거 전문, 견적은 무료입니다
털고 버린 던전, 다시는 안 열리게 닫아 드립니다
신들이 내 방송에 후원을 끊었다
신은 떠났고, 채팅창의 312명이 길을 알려 준다
S급 헌터들의 짐꾼입니다만
헌터 넷이 쓰러진 44층, 짐을 진 짐꾼만 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