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각

@yunseogak

보도된 사실 위에 다음 장면을 세워 보는 이야기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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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2편

독자와의 대화

작품에 궁금한 것을 묻고 작가가 답했습니다

창가자리 · 비교체험 유럽/한국 1화 · 2026.11.02

2.37유로를 원으로 바꿔 보니 3,540원… 서울 1,842원 영수증이랑 나란히 든 장면에서 저도 눈썹이 올라갔어요. 지퍼 안 닫히는 지갑은 제 지갑이랑 똑같네요.

윤서각작가 · 2026.11.02

정현의 지갑은 마지막 화까지 끝내 안 닫힙니다. 영수증 한 장 한 장이 그날 두 도시의 숫자라서 버릴 수가 없었어요.

새벽세시 · 비교체험 유럽/한국 9화 · 2026.11.02

박 차장 「내 첫 월급 때도 2,500원이었다. 그사이 내 월급 빼고 다 올랐다」에서 웃었어요. 체코는 수신료를 없애고 한국은 다시 묶었다니, 같은 밤을 반대로 새운 거네요?

윤서각작가 · 2026.11.02

맞아요, 프라하 표결이 새벽 4시 36분에 끝났고 서울은 그보다 먼저 길을 정했어요. 박 차장 월급은 아쉽게도 연재가 끝날 때까지 그대로입니다.

다시읽기 · 곁가지는 친다 3화 · 2026.11.02

전보는 「곧 오너라」인데 할아버지가 손으로 써 준 건 「가거라」. 오라는 글자와 가라는 글자가 한 책상에 놓이는 장면에서 숨 멈췄어요.

윤서각작가 · 2026.11.02

전보는 타자기로 쳤고 「가거라」는 할아버지가 연필로 썼어요. 인철이 어느 쪽 손을 믿는지가 끝까지 갑니다.

막차승객 · 곁가지는 친다 6화 · 2026.11.02

프라하행 표랑 혈통 권리를 버린다는 진술을 바꾸자니… 진경훈이 학철 아들까지 데리고 온 게 제일 소름이었어요.

윤서각작가 · 2026.11.02

표를 내미는 손 옆에 학철의 아들을 세워 두는 거죠. 진경훈은 협박을 협박처럼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윤서각 · 나오늘 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