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화(7,839자) · 2025년 6월 13일~2026년 9월 22일, 용산·청와대·광주
풀밭과 호랑이
이재명의 삶 · 네오
2025년 6월 13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기업 총수 다섯 사람이 모였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도 함께 자리를 잡았다. 대통령 이재명이 취임한 지 아흐레 만에 재계와 처음 마주 앉는 자리였다. 잡아 둔 시간은 60분이었다.
대통령은 먹고사는 문제부터 꺼냈다. 생명과 안전, 치안과 안보는 정부가 당연히 할 일이고, 그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인데 그 핵심이 경제이고 경제의 핵심은 기업이라고 했다. 불필요하거나 행정 편의를 위한 규제는 과감하게 정리하겠다고 했다. 같은 자리에서 그는 반대쪽 말도 얹었다. 공정한 시장을 만들고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규제는 오히려 강화하겠다고 했다. 부당 경쟁이나 특혜, 착취 같은 방식으로는 대한민국 경제가 더는 지속 성장할 수 없다고 했고, 기업을 향한 불신이 여전히 있으니 그 불신을 조금 풀어 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재용 회장은 실용적 시장주의라는 국정철학이 모든 기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한 뒤 한마디를 보탰다.
“한 가지 부연 말씀드리면 대통령 되시고 나서 대통령님 자서전을 읽어봤다.”
좌중에서 웃음이 터졌다. 이 회장은 말을 이었다. “우리나라 청년들에게 꿈을 줘야겠다.” 삼성의 사회공헌을 청소년 교육에 맞추고 있는데 더 열심히 하겠다고 했고, 대통령은 감사하다고 답했다. 모든 건의가 웃음으로 넘어가지는 않았다. 최진식 회장이 상속증여세를 손봐 달라고 건의하자 대통령은 부정적으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의 철학도 그렇고, 반대하는 국민이 더 많다.”
총수들은 도시락을 먹으며 이야기를 이어 갔다. 김기문 회장이 말했다. “이런 회의를 자주 하면 굉장히 효과가 있을 것 같다.” 대통령은 회의보다 가까운 길을 내놓았다. “회의가 아니더라도 언제든 휴대전화로 연락해 달라. 메시지 등을 남겨 놓으면 꼭 다 읽어보겠다.” 60분으로 잡았던 간담회는 140분 만에 끝났다. 손경식 회장은 그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말했다. “대통령이 내용을 많이 아시니까 꼼꼼하게 들어주셔서 믿음이 갔다.”
같은 자리를 다르게 읽은 사람들도 있었다. 7월 6일 주간경향의 윤지원 기자는 대통령이 선거 기간에도 별다른 재벌개혁 공약을 내놓지 않았다고 짚었다. 이재용 회장이 1.63퍼센트의 지분으로 삼성전자를 지배하는 구조와, 삼성생명이 보험 계약자의 돈으로 쥔 삼성전자 지분 8.51퍼센트를 다시 꺼냈다. 박상인 서울대 교수가 그 기사에 말을 남겼다. “이 대통령은 정치 입문 초기엔 재벌개혁을 얘기했지만, 유력 대선주자가 되고서는 입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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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협상은 11월 14일 조인트 팩트시트로 매듭지어졌다. 이틀 뒤인 1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 기업인 일곱 사람이 다시 모였다. 대미 투자가 커지면 국내 제조업이 비어 갈 수 있다는 걱정이 그 무렵 나와 있었고, 대통령은 그 걱정을 그대로 꺼냈다.
“대미 투자가 너무 강화되면 국내 투자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다. 이런 걱정들은 여러분들이 잘 조처해줄 것으로 믿는다.”
이재용 회장이 답했다. “지난 9월에 약속했던 대로 향후 5년간 6만 명씩 국내에서 고용하겠다.” 회의가 끝나자 삼성은 2029년까지 5년 동안 국내에 450조 원을 넣겠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실적이 나빠져 멈춰 섰던 평택 5공장 공사를 다시 시작해 2028년에 가동하겠다고 했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125조 2,000억 원을 내놓았고, 1차 협력사 240곳쯤이 그해 부담할 대미 관세를 소급해 전액 지원하겠다고 했다. 최태원 회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만 앞으로 600조 원쯤이 들어갈 것으로 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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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용인이 한 달 뒤 싸움터가 됐다. 12월 10일 「K-반도체 육성전략 보고회」에서 대통령은 기업들에 이렇게 부탁했다.
“균형 발전을 위한, 좀 더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저쪽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남쪽 지방으로 눈길을 돌려서 그 지역에서 새로운 산업 생태계, 이런 것들을 구축하는 데 관심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2월 26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다른 지역으로의 이전을 고민하고 있다는 뜻의 말을 하자 불이 붙었다. 해가 바뀐 1월 4일, 김동연 경기지사가 SNS에 썼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사업의 불확실성은 줄이고 속도는 높여야 한다.” 하루 뒤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이 그 글을 경기도의 이해만 앞세운 수도권 이기주의의 전형이라고 받아쳤다. 용인 클러스터가 끌어 써야 할 전력은 15기가와트였다. 다툼의 한가운데에는 이미 집과 땅의 보상 절차를 밟고 있던 주민들이 있었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의 한 50대 주민이 말했다. “삶의 터전이라 보상이 제대로 진행돼야 우리도 안정적인 생활을 한다. 그런데 요즘 불안하다.” 그는 한마디를 더 했다. “정치권에서 싸우는 동안 주민들은 눈치만 봐야 한다.” 1월 8일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이전을 검토하지 않았고 기업 이전은 기업이 판단할 몫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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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4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 10대 그룹 총수들이 모였다. 간담회 이름은 「청년 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 간담회」였다. 시작 직전, 먼저 들어온 정의선 회장이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다 빈자리에 앉으려 했다. 그 자리는 대통령의 좌석이었다. 행사 관계자가 곧바로 자리를 안내했고, 정 회장은 대통령 옆자리로 옮겨 앉았다. 참석자들 사이에서 웃음이 터졌고, 정면에 앉은 이재용 회장도 크게 웃었다.
“야망 있으시네.”
그런 농담이 오갔다고 전해졌고, 그 장면을 담은 영상은 SNS를 타고 퍼졌다. 이어 대통령이 들어와 인사를 나누다 이재용 회장에게 해외 일정을 취소하고 왔느냐고 물었다. 이 회장의 답은 짧았다. “당연합니다.”
그날 대통령은 대기업을 호랑이에 빗댔다.
“경제 생태계에 풀밭도 있고 메뚜기도 있고 토끼도 있고 그래야 호랑이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 그는 탓을 호랑이에게 돌리지 않았다. “잘못하면 풀밭이 망가지겠지만, 그게 호랑이의 잘못은 아니다. 사실 제일 큰 책임은 정부에 있다.” 조금만 더 마음을 써 달라는 부탁이 그 뒤에 붙었다.
그는 거리를 짚었다. “고속철도로 달리면 2시간 30분 이내에 도달할 거리에 있는데 수도권을 벗어나면 큰 일 날 것처럼 생각한다.” 수도권에서는 전력과 용수를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졌고, 과밀함이 경쟁력을 갉아먹는 요소가 됐다고 했다. 그리고 2025년 5월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낸 10대 공약의 여섯 번째, 「세종 행정수도와 ‘5극 3특’ 추진」을 총수들 앞에 꺼냈다.
“정부에서 대대적으로 5극 3특 체제로 지방에 새로운 발전의 중심축을 만들기로 하고 거기에 집중 투자를 할 것이기 때문에 기업에서도 좀 보조를 맞춰달라.”
서울에서 멀수록 정부 지원을 늘리는 가중지원 제도를 곧 법으로 만들겠다는 약속도 그 자리에서 나왔다. 류진 회장이 답을 내놓았다. “주요 10대 그룹은 5년 간 약 270조원 규모의 지방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다른 기업까지 합하면 300조 원쯤이라고 했다. 청와대는 열 기업이 그해 5만 1,600명을 새로 뽑는다고 밝혔다.
이튿날 조선일보는 취임 뒤 여덟 달 동안 대통령과 총수들의 공식 만남이 12차례였다고 셌다. 한 재계 관계자는 앞서 발표한 것을 제대로 하는지 숙제 검사를 하고 다시 현안을 던져 주는 모양새라고 했다. 재계가 불만으로 꼽은 것 가운데에는 자사주 의무 소각을 담은 3차 상법 개정이 있었다. 한 재계 인사는 소통만 잦으면 뭐 하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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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9일,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가 열렸다. 국민의례 때 대통령은 이재용 회장과 최태원 회장 사이에 섰다. 대통령은 반도체와 피지컬 AI,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대도약을 위한 세 축이라고 불렀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서남권을 제2의 반도체 생산기지로 만들겠다며 숫자를 내놓았다. “총 800조 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통해 4기의 메모리 팹을 구축하겠다.”
이재용 회장이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전력, 용수, 인력 확보 그리고 여러 인프라 등 많은 인센티브 지원이 기대되는 광주를 후보지로 계획하고 있다.” 최태원 회장이 뒤를 이었다. “서남권에 400조 원을 투자해 새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2045년에 완공 예정인 용인 클러스터 계획을 12년 앞당기기로 했다.” 두 회사가 호남에 400조 원씩 들여 반도체 전공정 팹을 2기씩 짓는다. 전공정 팹이 수도권 밖으로 가는 것은 처음이었다.
발표가 끝나자 대통령은 참으로 감격스러운 순간이라고 했다. “기업이 이익을 위해 활동하기도 하지만 국가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 활동할 수 있다는 점도 확실히 증명했다.” 그리고 말을 이었다.
“저는 이 두 분을 국가 영웅, 또는 국민 영웅이라고 불러드리고 싶다. 우리 국민들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어려운 결단을 해 주신 점에 대해 국민을 대표해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다.”
대통령이 두 사람을 향해 허리를 깊게 숙였다. 이재용 회장이 대통령과 악수하며 답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해 7월 한겨레의 윤운식 선임기자는 국정의 최고책임자가 기업 총수에게 90도로 허리를 굽히는 장면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고 적었다. 이어진 토론에서 대통령은 원스톱 행정절차를 대통령이 직접 책임지겠다고 했고, 끝에 이렇게 말했다. “나라가 잘돼야 기업도 잘 된다. 기업이 잘 돼야 노동자가 잘 된다.”
같은 날 국회에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말했다. “서로 경쟁하는 2개의 대기업이 동시에 같은 입지에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한다는 것 자체가 이 프로젝트는 기업의 자율적 판단보다는 정부의 관치개입에 따른 ‘억지 결정’임을 가리키고 있다.” 보고회 직후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이 논평을 냈다. “알맹이 없는 정치적 이벤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대구·경북 의원들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지사가 말했다. “전 공정 팹까지 지정한 것은 지역 산업 기반과 경쟁력을 고려할 때 이해하기 어렵다.” 추 당선인이 말을 보탰다. “국가균형발전이 아니라 지역 간 갈등을 키우는 ‘국가 균열 발전’에 가깝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전력과 물, 인력 모두 충청보다 호남이 열악하다고 SNS에 썼다. 같은 당에서 다른 말도 나왔다. 그날 오전 라디오에 나온 호남 출신의 이정현 전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말했다. “전남광주통합시민의 입장에서 춤이라도 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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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광주에서 성명이 하나 나왔다. 민주노총 광주본부였다. 수도권으로 산업이 몰리고 청년이 빠져나가 지역의 성장 기반이 약해지고 있다고 적은 뒤, 성명은 한 문장에 바람을 담았다.
“지역 청년과 미래세대가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희망의 터전이 되기를 바란다.”
이종욱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장은 팹 생산라인 1기마다 협력업체와 소재·부품·장비 기업까지 합쳐 2만 5,000명쯤의 고용 유발 효과를 기대했다. 청년들이 고향에서 배우고 일하며 눌러사는 생태계, 그는 행정통합의 본질을 그렇게 불렀다. 청와대에서 오간 숫자는 수백조 원 단위였다. 그 숫자 끝에 광주의 노동자들이 적어 넣은 낱말은 고향이었다. 기우식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사무처장은 투자를 반기면서도 물을 걱정했다. 광주가 제한급수 직전까지 가는 가뭄을 겪은 적이 있으니 산업용수와 생활용수를 철저히 나눠야 한다고 했다.
9월 12일 주간경향에 지현영 서울대 환경에너지법정책센터 변호사의 칼럼이 실렸다. 그는 기업의 초기 비용과 투자 위험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전기요금과 세금을 내는 국민이 함께 떠안는 구조라고 짚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세제와 재정 지원을 거둬들이는 장치도 필요하다고 했다. 반도체가 유례없는 호황을 맞은 그해, 실질임금은 한 해 전보다 0.8퍼센트 줄었고 4월부터 석 달 내리 뒷걸음쳤다.
광주의 일정은 그사이에도 움직였다. 7월 6일 광주 군공항 부지가 클러스터 자리로 정해졌고, 29일 국가산단 후보지가 지정됐으며,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예비사업시행자로 뽑혔다. 9월 22일 김기홍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반도체산업지원단장이 일정표를 내놓았다. 군공항 이전부지 약 250만 평 가운데 탄약고 이전 예정지 등 63만 평쯤을 2027년에 먼저 닦는 일을 추진하고, 2027년 6월 송전선로를 놓기 시작해 2028년 12월까지 1단계 3.1기가와트를 대겠다고 했다. 물은 2028년 12월까지 하루 15만 톤부터 대겠다고 했다.
“2030년 6월 첫 양산 목표 실현을 위해 핵심 기반시설 구축을 최대한 앞당기고, 통합재정지원 재원을 적극 활용해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
물을 대려고 동복댐을 높이는 일에는 상생협의체가 꾸려졌고, 협의체는 주민설명회를 여는 일을 협의하고 있었다.
출처 · 뉴시스, 2025년 5월 12일, 「이재명 10대 공약 발표…“포괄임금 금지하고 세종의사당 임기 내 건립”」 · 한겨레, 2025년 6월 13일, 「이 대통령과 5대 그룹 총수 첫 만남…이재용 “이 대통령 자서전 읽어”」 · KBS, 2025년 6월 13일, 「이 대통령, 재계 회동 “불필요한 규제 과감히 정리…인사 추천도 해주길”」 · 중앙SUNDAY, 2025년 6월 14일, 「“경제 핵심은 기업…규제 과감히 정리”」 · 중앙일보, 2025년 6월 13일, 「재계 “간담회 자주 하자” 요청에…李 “언제든 폰으로 연락 달라”」 · 주간경향, 2025년 7월 6일, 「보험료로 ‘삼성 지배권’···이재명 대통령은 재벌개혁 할 수 있을까」 · 한겨레, 2025년 11월 16일, 「이 대통령 “기업활동 장애 최소화”…삼성 “5년간 국내 450조원 투자”」 · 중앙일보, 2025년 11월 16일, 「이재용 “450조” 정의선 “125조”…재계, 경제 살리기 대규모 투자」 · 인천일보, 2026년 1월 5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론…주민 목소리 외면한 논쟁」 · 미디어오늘, 2026년 1월 17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이전론, 청와대 입장은 변한걸까?」 · 연합뉴스, 2026년 2월 4일, 「李대통령 “해외일정 취소하고 오셨다고요”…이재용 “당연합니다”」 · 헤럴드경제, 2026년 2월 4일, 「“수도권 벗어나면 큰일인 줄” 李대통령 지적에 10대그룹 “지방에 270조 투자”」 · 동아일보, 2026년 2월 5일, 「李 “풀밭-토끼도 있어야 호랑이도 건강… 성장 온기 퍼질 수 있게 마음 더 써달라”」 · 조선일보, 2026년 2월 5일, 「8개월새 호출 12차례… 재계 “숙제만 내고 애로 사항은 하세월”」 · 뉴스1, 2026년 2월 6일, 「대통령 자리 앉을뻔한 정의선…“야망 있으시네”, 정면의 이재용도 ‘폭소’〔영상〕」 · 연합뉴스, 2026년 6월 29일, 「〔3대 메가〕 李대통령, 이재용·최태원에 “국민영웅”…기업 전폭지원 약속」 · 대전일보, 2026년 6월 29일, 「사상 최대 반도체 프로젝트 투자…호남 800조, 충청권 81조 등」 · 대전일보, 2026년 6월 29일, 「李 주재 ‘3대 메가프로젝트’에 여야 공방…“미래 설계도” 대 “허풍”」 · 오마이뉴스, 2026년 6월 29일, 「국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발표에 반발... “국가 균열 발전”」 · 남도일보, 2026년 6월 29일, 「노동계·환경계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환영”」 · 노컷뉴스, 2026년 6월 30일, 「호남 반도체 투자액만 800조…‘삼전닉스 메가투자’ 순항 관건은」 · 한겨레, 2026년 7월 18일, 「〔웁스구라〕 정치인의 ‘90도’엔 이유가 있다」 · 주간경향, 2026년 9월 12일, 「메가 프로젝트의 효능감〔오늘을 생각한다〕」 · 뉴스1, 2026년 9월 22일, 「2030년 6월 첫 반도체 양산 목표…‘부지·전력·용수·인재’ 전격전」